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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써니예요! ☀️

여름이 다가오면서 뜨거운 햇볕과 높은 기온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.
특히 일사병과 열사병은 자칫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온열질환이에요.
오늘은 이 두 가지 질환이 어떻게 다르고, 어떻게 예방하며,
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!

1. 일사병과 열사병, 뭐가 다를까요? 🤔

- 일사병: 더위에 오래 노출돼 탈수가 심해지는 거예요. 체온이 37~40도 정도 오르고, 땀을 많이 흘리며 어지럽고 피곤하지만, 정신은 또렷해요.
- 열사병: 더위로 체온 조절 능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응급 상황! 체온이 40도 이상 치솟고, 정신이 혼미해지거나 의식을 잃을 수 있어요. 즉시 조치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아주 심각한 질환이랍니다.

2. 일사병/열사병, 이런 증상 나타나요! 🚨
초기 증상이 비슷하니 잘 확인해야 해요.

- 일사병 초기 증상:
- 두통, 어지럼증, 무기력감
- 땀을 많이 흘림 (피부가 차갑고 축축)
- 얼굴이 창백해짐
- 메스꺼움, 구토, 근육 경련
- 열사병 초기 증상 (즉시 조치!):
- 40도 이상의 고열
- 피부가 뜨겁고 건조함 (땀이 안 날 수도 있음)
- 의식 저하, 혼수, 경련, 헛소리
- 심한 두통, 어지럼증
- 빠른 맥박과 호흡

3. 일사병/열사병, 어떻게 예방할까요? 🛡️
가장 좋은 치료는 예방이죠! 여름철 핵심 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세요.

- 물, 그늘, 휴식!
- 물 충분히 마시기: 갈증 나기 전에 미리 마셔주세요.
- 햇볕 피하기: 한낮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,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를 꼭 써주세요.
- 규칙적인 휴식: 더운 환경에서 활동할 땐 1시간마다 꼭 쉬면서 체온을 식혀주세요.
- 시원한 옷차림: 통풍 잘되는 헐렁한 옷을 입어 체온 상승을 막아주세요.
- 실내 온도 조절: 에어컨이나 선풍기로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환기도 자주 해주세요.
- 음주 자제: 술은 체온을 올리고 탈수를 유발하니 피해주세요.

4. 일사병/열사병, 응급 대처법은? 🩹
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조치해야 해요.

- 일사병 응급 대처:
- 시원한 곳으로 옮기기: 그늘이나 실내로 즉시 이동.
- 옷 느슨하게 하기: 체온 발산을 돕도록 옷을 벗기거나 느슨하게.
- 물 마시게 하기: 의식이 있다면 찬 물이나 이온 음료를 마시게 해서 수분 보충.
- 체온 낮추기: 젖은 수건으로 닦거나 물 뿌리고 부채질.
- 상태 관찰: 30분 내 회복 안 되면 병원 방문.
- 열사병 응급 대처 (즉시 119 신고!):
- 119에 즉시 신고: 열사병은 위급 상황! 바로 신고하세요.
- 시원한 곳으로 옮기기: 그늘이나 에어컨 있는 곳으로 이동.
- 체온 빠르게 낮추기: 옷 벗기고 찬물 뿌리거나 얼음주머니를 목, 겨드랑이, 사타구니에 대기. 선풍기나 부채도 활용!
- 기도 확보: 의식 없다면 옆으로 눕히고 토사물 제거. 의식 없는 환자에게 물 절대 먹이지 마세요.
- 전문가에게 인계: 구급대원 올 때까지 계속 체온 낮추기.
오늘은 여름철 우리를 위협하는 일사병과 열사병에 대해 알아보았어요.
더운 날씨일수록 우리 몸을 잘 살피고,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.
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,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찾아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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